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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뷔-지민-정국 내달 육군 현역입대

입력 | 2023-11-30 03:00:00

멤버 전원 병역이행… 2025년 복귀
‘MAMA 어워즈’서 6년 연속 대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29)과 뷔(28), 지민(28), 정국(26)이 다음 달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이로써 BTS 멤버 7명 모두가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다음 달 11일 RM과 뷔가, 12일 지민과 정국이 각각 입대한다.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BTS는 지난해 12월 맏형 진이 멤버 중 처음 입대한 후 차례로 병역 절차를 밟고 있다. 올해 4월 제이홉이 입대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고, 슈가는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BTS는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뒤 2025년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 도쿄돔에서 28일 열린 음악시상식 ‘2023 MAMA 어워즈’에서 BTS는 6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정국은 영상을 통해 “오늘 다 같이 만나진 못해 아쉽지만 곧 더 큰 하나가 돼 만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지윤 기자 leemai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