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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자 국물 간편식이 인기… 면사랑, 김치전골우동 150% 판매 신장

입력 | 2023-11-30 10:56:00


면사랑은 30일 김치전골우동 11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150% 늘었다고 밝혔다.

면사랑은 김치전골우동 판매량 상승 요인으로 추워진 날씨와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을 낼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김치전골우동은 제품력을 바탕으로 ‘2023 대한민국 푸드앤푸드테크대상’에서 소비자가 선정하는 컨슈머초이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면사랑은 2022년부터 소비자 대상으로 가정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가정간편식 중에서도 소비자들이 쉽고 간단하게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냉동밀키트와 냉동팩면 등의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은영 면사랑 마케팅실 상무는 “면사랑은 소비자가 쉽고 간단하게 맛있는 상품을 즐기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는 만큼 다양한 재료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 가정간편식을 다각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 소비자가 즐기는 면요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