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재밌는 거 올라온다’)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이의 근황이 7년 만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28일 유튜브 ‘재밌는 거 올라온다’ 채널에 공개된 웹예능 ‘아침 먹고 가’ EP4.에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새벽 5시부터 집으로 들이닥쳐 김소현·손준호 부부를 깨운 장성규는 두 사람과 함께 이른 아침 식사를 했다. 이후 7시가 되자 아들 주안이의 기상시간을 알리는 알람이 울기 시작했다.
주안이는 “삼촌이 주안이가 공부 되게 잘 하는 걸로 알고 있다. 공부하는 거 재밌냐”는 장성규의 물음에 의젓하게 “그렇다”고 답했다.
“어떻게 공부에 관심을 갖게 됐냐”는 물음에는 “모르겠다. 그냥 관심이 생겨서 책 보고 그랬다”고 답해 아빠 손준호를 흐뭇하게 했다.
목표로 하는 대학을 묻자 주안이는 “서울대”라고 답해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서울대를 목표로 잡은 이유에 대해서는 “엄마도 서울대 갔으니까”라고 답해 한 번 더 장성규를 놀라게 했다.
옆에서 이를 들은 연세대 출신 손준호는 “연대가 훨씬 좋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