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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 화장실에서 일면식 없는 여학생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전날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등학생 A 군을 임의동행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 군은 29일 오후 8시 20분쯤 서울 성동구의 한 스터디카페 여자 화장실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여학생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 군은 피해 학생과 아는 사이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