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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 화재 현장에서 조기 진압을 하던 20대 소방관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9분경 서귀포시 표선면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즉시 인명 수색을 실시하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
하지만 거세진 불길로 인해 창고 건물 외벽 콘크리트 처마가 붕괴해 떨어지면서 표선 119센터 소속 임성철 소방교가 순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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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창고는 전소됐고,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임 소방교는 평소 각종 사고 현장에서 늘 남보다 앞서서 활동하는 적극적인 직원이었던 만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며 “공무원 재해 보상법에 따라 임 소방교에 대한 순직 소방공무원 보상과 예우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