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자승스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공동취재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오전 9시20분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고(故) 자승스님 분향소를 찾아 추모의 뜻을 전했다.
오 시장은 분향소에 마련된 조문록에 ‘큰 스님의 뜻을 받들어 화합의 정치 이루겠습니다’라고 추모의 뜻을 남긴 후 자승스님 영정 앞에 헌화와 삼배를 올렸다.
지난달 29일 입적한 자승스님 장례는 대한불교조계종 종단장으로 치러지며, 분향소는 조계사에 마련돼 오는 3일까지 조문을 받는다. 영결식은 3일 오전 10시 조계사에서 열린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