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트위터(@kimyk10). ⓒ News1
조준호가 김연경과 열애설에 대해 해명을 내놨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전 국가대표 출신 유도선수 조준호, 조준현 형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성에게 누가 더 인기가 많냐는 물음에 조준현은 “보시다시피 제가 좀 더 낫지 않냐”라고 자신 있게 말했고, 조준호는 “어릴 때는 그랬지만 나이 먹을수록 제 인기가 더 많다”고 외모에 자신감을 보였다.
조준호는 과거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김연경과의 열애설에 대해 “그 친구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서 송구스럽다. 진짜 사귀면 사진을 올렸겠냐”고 해명한 바 있다.
조준호는 또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도 김연경과 관련된 질문에 “올림픽 때 숙소인 아파트 테라스에서 오가며 친해졌다”며 “배구 보러 오라고 해 갔던 것 뿐”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