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보건부가 1일(현지시간) 휴전 협정이 만료된 후 시작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팔레스타인인 3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당초 3명으로 시작한 사망자 보고는 계속 늘어나 가자 보건부 대변인 텔레그램에 따르면 현재 32명까지 증가했다.
이날 현지시간으로 오전 7시 7일간의 휴전이 끝나자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공습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휴전 만료 1시간 전에 먼저 로켓을 쏘았다며 하마스 쪽이 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