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 운영
영유아 건강 전문가가 찾아가는 서비스
은평구 거주자, 온오프라인으로 신청

은평구의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관련 홍보물. 은평구 제공
이 사업은 서울대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영유아 건강 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임산부 또는 24개월 미만의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대상자는 은평구 거주 임산부 및 24개월 미만의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방문을 원하는 가정에 최초 1회 방문하고, 도움이 더 필요한 가정은 자녀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최대 25회까지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