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너클어워드 미국 본선서 동상 ‘도도히 흐르는 문화의 힘’을 주제로 해 K콘텐츠 가미한 종합 예술 축제로 탈바꿈
송파구 지역 축제 ‘한성백제문화제’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송파구 제공
지난해 송파구가 ‘도도히 흐르는 문화의 힘’을 주제로 연 제22회 한성백제문화제는 한국대회 수상을 거쳐 미국 본선에 진출했다. 전 세계 110개 도시 축제와 경쟁한 끝에 ‘Best Promotional Brochure’(최고의 홍보 책자)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송파구는 한성백제문화제에 K팝과 K드라마 등을 가미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 예술 축제로 발전시켰다. 올해 열린 제23회 한성백제문화제에는 3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