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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도심 겨울 축제로 오세요”

입력 | 2023-12-05 03:00:00

‘서울윈타’ 등 서울의 겨울 행사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윈타’ 축제가 펼쳐지는 모습을 예상한 이미지.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겨울철 도심 곳곳에서 개별적으로 열리던 연말연시 행사를 한 데 모아 38일 동안 초대형 도심 겨울 축제를 연다. 서울 대표 매력 포인트 7곳을 연결해 선보이는 축제 ‘서울윈타(서울원터페스타) 2023’가 그것.

오는 15일(금)∼내년 1월 21일(일) 열리는 축제의 모티브는 ‘빛’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보신각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열린송현녹지광장 △청계천 △서울광장에서 미디어파사드·프로젝션 맵핑 등 화려한 빛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그동안 분산적으로 진행되던 겨울 행사를 한 데 모아 도심 전체에 활기를 불어놓고, 나아가 ‘서울윈타’를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 브랜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서울에서 열리는 전시 및 공연은 표 참조.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