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벽지, 2024 프리미엄 합지벽지 ‘앨리스(ALICE)’ 출시

친환경 벽지기업 코스모스벽지는 프리미엄 합지벽지 ‘앨리스(ALICE)’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리스’ 컬랙션은 환경표지 인증서를 획득한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COLORING MY OASIS’ 라는 메인 테마를 주제로 ‘지친 일상 속 오아시스와 같은 쉼터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COLORING MY OASIS’라는 컨셉의 스토리텔링을 패턴을 통해 풀어냄으로써 컬랙션의 완성도를 높였는데, 모두에게 여유를 주는 물결, 꽃, 야경을 모티브로 한 포인트 패턴과 다양한 컬러의 무지벽지를 코디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특수 인쇄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입체 무늬 벽지’를 수록하여 시공 후 엠보감이 소실되는 합지벽지의 단점을 보완했다.

코스모스벽지 측은 “특수 인쇄기법을 활용한 기능성 벽지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와 시공 후 만족감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합지벽지 ‘앨리스’ 출시에 이어 내년 1월에는 프리미엄 실크벽지 ‘모던’ 출시도 앞두고 있다”고 있다.

한편 코스모스벽지, KS벽지 제일벽지를 자회사로 둔 케이에스더블유는 전속 홍보모델로 현 카바디 국가대표이자 2019 미스코리아 선인 우희준과 계약하고, 내수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케이에스더블유는 2023년 11월과 2024년 1월 사이에 S/S 새로운 컬렉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코스모스벽지는 ‘앨리스(합지)’, ‘모던(실크)’을, KS벽지는 ‘벨루체(합지)’, ‘더뷰(실크)’를, 제일벽지는 ‘해피데이(합지)’, ‘베이직(실크)’를 각각 출시한다.

박식순 KS그룹 회장은 “KS그룹의 철저한 품질경영 노하우를 통해 출시된 이번 신제품이 고객 감동실현은 물론이고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코스모스벽지 인수 후 본격적인 메인 제품들이 출시되는 만큼 지속적인 투자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