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벽지가 이달 중 실크벽지 신제품 ‘베이직 플러스(BASIC PLUS)’를 선보인다.
이번 베이직 플러스는 팬데믹 이후 집의 수식어가 ‘우리’가 아닌 ‘나의’로 바꿔지면서 유행을 쫓는 것이 아닌, ‘나의 취향’에 집중하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총 28패턴 123컬러로 구성됐으며 다채로운 컬러감으로 두께감 있는 엠보를 구현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하이엔드 리빙을 실현했다. 동시에 시공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하고자 한 점도 눈에 띈다.
제일벽지 측에 따르면 패브릭과 모던스타일의 다양한 무지를 중점으로 화이트섹션, 페인트섹션, 무광과 유광의 제품을 함께 출시하는 등 상업공간 포인트까지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생소 할 수 있는 트렌드 컬러를 탭으로 기입함으로써 쉽게 결정할 수 있게 시각적 재미도 함께 반영됐다.
박식순 회장은 “베이직플러스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최적화된 디자인 스타일을 제안하면서 기능적인 부분을 추가해 줌으로써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베이직플러스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벽지는 실크벽지 컬렉션 ‘베이직플러스’ 출시에 이어 합지벽지 컬렉션 ‘해피데이’도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