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봉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제공
자봉이는 지난해 전국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이 외형을 직접 투표해 만든 캐릭터다. 전국 자원봉사현장에서 적극 사용되고 있으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자봉이의 제작 배경인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 국제연합(UN)이 제정한 날이다. 매년 12월 5일이며 그로부터 일주일간을 ‘자원봉사주간’으로 지정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가치를 담은 자봉이 캐릭터를 더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이모티콘으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