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5일 외교부 대변인 성명에서 “우리 정부는 민간인에 대한 폭력적 공격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재확인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정부는 “평화·안정을 위한 필리핀 정부와 국민의 노력을 지지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번 폭탄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