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 뉴스1
‘서울의 봄’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지난 5일 전국 2219개 스크린에서 19만8719명을 불러 모으며 박스 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11월22일 개봉 후 14일 연속 박스 오피스 1위다. 누적 관객수는 506만8152명이다.
황정민 정우성 주연의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이날 2위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로 전국 844개 스크린에서 1만9329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26만3150명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은 616개 스크린에서 1만3652명을 추가하며 3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4만3732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