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세계 기업 중 최초로 시총 3조 달러 클럽에 가입한 애플의 주가가 2% 이상 급등, 시총 3조 달러를 회복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거래일보다 2.11% 급등한 193.42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은 3조80억 달러로 집계됐다. 시총 3조 달러에 복귀한 것이다. 이는 4개월 만에 처음이다.
그러나 이날 반등함으로써 다시 3조 달러 기업이 됐다.
이는 4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월가는 애플의 4분기 매출이 1180억 달러, 순익은 324억 달러로 2021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