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바빈파루’는 몰디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리조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커튼 사이로 아침 햇살이 들어오고, 파도 소리에 잠이 깬다. 침대에서 일어나 선크림을 바르고, 수영복을 입는다. 번거롭게 배를 타고 멀리 나갈 필요도 없다. 수상 가옥 형태의 독채로 되어 있는 리조트 방문을 열고 곧장 바다로 뛰어들면 된다.”
꿈의 휴양지, 인도양의 보석 몰디브. 약 1,1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몰디브는 1개의 섬에 1개의 리조트가 들어서 있어 허니문 여행지로 으뜸이다.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맑고 투명한 바다에 풍덩 뛰어들 수 있고, 사람과 부딪힐 일도 없다.
때문에 몰디브 여행은 리조트 그 자체가 여행 목적지가 된다. 리조트 선택이 여행 자체를 좌우하는 셈이다. 이에 따라 취향 따라 여행 목적 따라 리조트를 현명하게 리조트를 고르는 지혜가 필요하다.
또한 ‘반얀트리 바빈파루’에서는 오랜 비행으로 지친 피로를 풀 수 있는 반얀트리 스파도 유명하다. 반얀트리 스파는 아시아의 전통적인 치유 철학을 바탕으로 현지의 천연 재료를 활용해 독특하고 다양한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 여행객은 청정 자연 속에서 숙련된 테라피스트의 마사지를 받으며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평온함을 만끽할 수 있다. ‘반얀트리 바빈파루’는 월드 럭셔리 스파 어워드 선정 2014년 최고의 럭셔리 호텔 스파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채로운 다이닝 옵션은 덤이다. 특히 자연 속에서 낭만적인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데스티네이션 다이닝은 하루를 마무리하기 제격이다.
글로벌 럭셔리 휴양의 대명사 반얀트리를 쉽게 즐길 수 있는 방법
‘반얀트리 바빈파루’에서는 둘만의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다이닝 프로그램 데스티네이션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원래 반얀트리 프라이빗 컬렉션(BTPC)은 시간적·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자산가를 대상으로 전세계에 뻗어 있는 반얀트리의 최고급 호텔&리조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멤버십이지만, 현재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의 아너스 회원이 되면 해당 특권을 누릴 수 있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들어서는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반얀트리 그룹의 가장 최고 등급인 반얀트리 브랜드로 전 객실 내 프라이빗 풀을 갖추고 있어 ‘반얀트리 파빈파루’에서 느껴본 럭셔리 휴양의 여유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지하 3층~지상 12층, 3개 동, 집합형 179실과 바다와 인접한 전면부에 별장형 단독 16실 등 총 195실의 객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대시설로는 리아스식 해안의 아름다움을 담은 독특한 디자인의 리아스풀을 비롯해 사우나&인도어 스위밍풀, 야외 스카이풀 등 기존 호텔&리조트와 차별화된 하이엔드급 시설이 들어선다.
럭셔리 리조트답게 미식 특화에도 신경을 썼다. 미식가들의 버킷리스트 레스토랑 중 하나인 반얀트리 시그니처 태국 레스토랑 샤프론, 고급스러운 전망으로 유명한 인터내셔널 레스토랑 버티고와 루프탑의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문스카이바 등이 국내에 처음 도입된다. 그동안 해외 반얀트리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최고급 다이닝 시설을 이제 국내에서도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연말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로 해외 및 골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글로벌 반얀트리의 네트워크 이용과 VIP 멤버십 혜택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반얀트리 해외 숙박권을 증정하는 것.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