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동아일보 메디컬 코리아 어워드] 심뇌혈관센터 부문 가천대 길병원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1958년 개원해 올해 65주년을 맞은 1400병상 규모 상급 종합병원이다.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질 평가 및 질환별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유지하며 연간 100만 명 이상의 외래 환자, 35만 명 이상의 입원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연구 분야에서도 2013년 1기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된 뒤 3년 주기 평가에서 3회 재지정을 받는 등 임상과 연구 분야에서 고루 활약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특히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심뇌혈관 분야에서 우수한 경험과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심장 및 뇌혈관 치료의 급성기(응급) 치료에서부터 고난도 수술, 재활에 이르는 과정까지 최고의 의료진과 장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현재 심혈관 분야에서 심장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소아심장과, 마취과, 영상의학과 등 다학제 기반의 24시간 협진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유지영 기자 yjy7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