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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생체 데이터 분석해 일대일 맞춤 진료

입력 | 2023-12-07 03:00:00

[2023 동아일보 메디컬 코리아 어워드]
안과 부문
밝은성모안과의원




서울 강남의 밝은성모안과의원이 ‘2023 동아일보 메디컬 코리아 어워드’에서 안과 부문을 수상했다.

밝은성모안과의원은 안과질환 치료부터 시력 교정 수술까지 포괄적으로 다루는 안과 전문 의료기관이다. 2000년 인천, 서울 강북점 개원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강남에 진출해 더 많은 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총 23년의 장기적인 의료 경험을 가진 밝은성모안과의원은 12명의 안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연간 8000여 건의 수술 및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밝은성모안과의원은 환자의 눈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통해 안전하고 정직한 비용으로 최상의 안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체계적인 정밀검사를 기본으로 1대1 환자 맞춤 진료, 과잉 진료 NO 시스템, 365일 멸균소독, 수술 후 케어 등 환자의 안전한 수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신 장비와 의료 기술에 대해선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첨단 수술장비 ‘렌자’를 도입해 3차원 증강현실 기술로 환자마다 다른 수술 데이터를 1대1 맞춤으로 분석한다. 일반 백내장 수술과 다르게 칼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3D 생체 데이터를 분석해 각막의 절개, 혼탁해진 수정체의 분쇄 등에서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수술이 가능해졌다.

밝은성모안과의원은 ‘시력교정센터’와 ‘노안백내장센터’를 분리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것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시력 교정 수술과 연령, 질환별 전문화를 위한 것으로 밝은성모안과의원에서는 연 8000건에 이르는 안과 수술을 통해 노안 백내장 및 시력 교정술 등 다양한 눈 건강 문제에 대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시력을 회복시키는 것을 넘어 환자가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더 나은 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밝은성모안과만의 철학을 반영하는 것이다.

시력교정센터에서는 청·장년기 시력 교정 수술인 라섹 스마트라식·안내렌즈삽입술을 펼치고 있으며 노안백내장센터에서는 인공 수정체 삽입 수술, 알티플러스 렌즈 삽입 수술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녹내장, 황반변성, 안구건조증과 같이 장기적인 관리를 요하는 질환에 대한 치료와 연구에 집중해 환자의 전 생애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질환에 대한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과 실적을 인정받아 밝은성모안과의원은 ‘2020 한국품질만족도 1위’에서 의료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으며 ‘2019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