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2위… '폴라로이드 러브' 챌린지 인기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숏폼 콘텐츠 부문에서도 강세다.
7일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이 발표한 ‘이어 온 틱톡(Year on TikTok) 2023’(집계기간 1월1일~10월31일)‘의 틱톡 ’히트메이커스: 최다 시청 아티스트 2023(The Hitmakers: Most Viewed Artist 2023) 글로벌 부문에 방탄소년단(4위), 엔하이픈(6위), 르세라핌(8위), 뉴진스(9위)가 이름을 올렸다.
해당 리스트의 ‘톱10’에 포함된 K-팝 아티스트는 총 5팀이다. 그 가운데 4팀이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숏폼 동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틱톡의 영향력 또한 커졌다. 틱톡 영상에 사용되는 배경음악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도 역주행하는 사례가 적지 않아 틱톡 조회 수는 인기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실제로 틱톡을 통해 ‘폴라로이드 러브(Polaroid Love)’ 챌린지가 입소문을 타면서 엔하이픈 역시 크게 주목받았다. ‘폴라로이드 러브’는 지난해 ‘더 플레이리스트 : 톱 트랙스 오브 2022’ 한국 2위에 꼽히기도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