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지연 JIEYON’)
7일 지연의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황재균, 지연 부부가 지인과 함께 맛집을 찾아 연말모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연은 자막을 통해 “올 시즌도 고생한 우리 둘, 잘 먹고 잘 쉬고 올한해 잘 마무리해서 내년 준비도 잘 하자”는 소감을 남겼다.
(유튜브 ‘지연 JIEYON’)
“지연이가 더 수고했다”는 지인의 말에 지연은 “마음 졸이며 매일 응원했던 저에게 고생했다는 말이 너무 감사하고 따뜻했다”며 감동을 표했다.
한편 올 시즌 황재균은 개인 통산 2000안타의 업적을 이뤄냈다. 통산 2000안타는 KBO리그 역사상 18번째 기록이다. 2000안타-1000득점-1000타점-200도루를 동시에 달성한 이는 박용택에 이어 황재균이 두 번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