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갈무리)
금은방에서 주인을 속여 천만원어치 귀금속을 들고 도주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8일 SBS가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귀금속 가게에서 20대 여성 A씨가 목걸이와 금괴 등 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구매했다.
A씨는 계좌이체를 했다고 했으나 알고 보니 이체 확인 메시지는 여성이 허위로 작성한 메시지였다.
A씨는 범행 당일 저녁 서울 동대문구에서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1)
(SBS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