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내년 3월 결혼을 앞둔 이상엽이 예비신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상엽이 요리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순댓국을 좋아한다며 “일주일에 한 세 번 먹어야 한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스스로에 대해 “‘순미남’이다. 순대에 미친 남자”라고 밝히는 등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이상엽이 예비신부를 언급하며 “대부분 제가 가르침을 받았다. (예비신부가) 워낙 ‘맛잘알’이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줬다.
아울러 “같이 맛집을 다니다 보니까 맛집 폴더가 늘어나더라. (예비신부에게) 잘했다 칭찬받고 기분이 좋으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다 싶더라”라며 속내를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