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맛있는 녀석들’
IHQ ‘맛있는 녀석들’
코미디언 김해준이 5성급 호텔 숙박을 희망하며 대실이라는 말에 큰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8일 방송되는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방에서 즐기는 맛있는 음식, 진짜 먹방을 체험한다.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은 추위를 한방에 날려줄 찜질방에서, 간식과 식사를 즐기며 다양한 게임을 진행한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민상은 “남들은 찜질방에 피로를 풀러 가지만 나는 식욕을 풀러 간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도 찜질방에 마련된 노래방에서 90년대 댄스 곡을 부르며 찜질보다 더 땀 흘리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한다.
두 번째 먹방에서는 5성급 호텔에서 럭셔리한 시간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이 준비한 객실은 1박에 수 백만원 정도 하는 스위트룸으로 거실과 침실, 고급스러운 어메니티까지 제공되어 모두를 놀래킨다.
김해준은 “오늘 여기서 꼭 자고 가겠다”라고 엄포를 놓았으나 “500만원 내야한다. 대실이다”라는 이수지의 말에 실망을 감추지 못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