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인스타그램 캡처
발레리나 윤혜진이 시누이인 가수 엄정화의 콘서트를 직접 본 소감을 밝혔다.
윤혜진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어제의 여운, 하 진짜 설명해야 돼? 콘서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 절 받으세요, 울 행님 걱정 많이 하셔서 솔직히 내심 걱정했는데 언니 역시 엄살 보통 아이오… 엄살정화”라는 글과 함께 콘서트 영상을 올렸다.
이어진 글에서 그는 “타임머신 태워주셔서 감사하고 말로 할 수 없는 노력들 너무 알아서 진심 존경합니다, 언닌 너무 엄.정.화!예요, 이제 지방 달리실 언니 파이팅하시고 여러분 대구 부산 가셔서 꼭 보세요! 정말 울다 웃다 난리나는 줄만 알아, 엄정화, 초대, 엄정화 콘서트”라면서 벅찬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윤혜진은 엄정화의 남동생이자 배우인 엄태웅과 2013년 결혼해 같은 해 딸 엄지온을 품에 안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