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컨텍(대표 이성희)은 지난 4일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R&D 성과확산 위크’행사에서 R&D 우수성과 기업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컨텍은 ‘위성관제 임무 서비스를 위한 다중지상국 운용시스템’을 통해 위성영상 데이터 분석 토탈 솔루션을 구축해 운영중이다. 2023년 9개국 10개소의 지상국을 구축하여 민간 상용 지상국 서비스 플랫폼을 공고히 한 성과를 인정받아 R&D 우수성과 기업으로 선정됐다. 향후, 컨텍은 GSaaS(Ground Station as a Service) 네트워크 솔루션과 위성 데이터 처리 기술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다운스트림 분야에서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컨텍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체 기술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위성관제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기술력을 더욱 확산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