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디지털뉴에이징연구소(소장 김영선)가 고령친화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고령친화산업육성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고령친화산업 육성 유공자 포상’은 보건복지부 주최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고령친화산업의 건실한 발전과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다.
경희대 디지털뉴에이징연구소는 고령친화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협력 활성화, 산업 육성 연구, 인력 양성 활동을 통해 고령친화산업 진흥에 기여하는 공적을 인정받아 고령친화산업 진흥 부문(단체)에서 수상했다.
경희대 디지털뉴에이징연구소는 고령친화산업 육성목적으로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새로운 산업수요 및 새로운 고령자의 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협력, 연구, 전문인력양성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경희대학교 부설연구소이다. 특히 ▲고령친화산업네트워킹 플랫폼 운영 ▲사용자중심 실생활기반 실증연구 기반 마련 및 기업 지원 ▲고령친화산업-에이지테크 전문인력양성▲지역거점교육센터 운영 등의 중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이정민 원장은 “경희대학교 디지털뉴에이징연구소가 고령화와 돌봄인력부족문제 등 에이지테크 분야에서의 실질적 산업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