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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독자, 동아꿈나무에 200만원

입력 | 2023-12-13 03:00:00


동아꿈나무재단은 익명의 독자가 불우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재단에 200만 원을 보내왔다고 12일 밝혔다. 이 독자는 외손녀 유하 씨(28), 친손녀 은채 씨(27)가 성실하게 자라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이 6번째이고 총 기탁 금액은 12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