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박애병원이 성육보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평택 박애병원 제공
평택 박애병원이 지난 7일 성육보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박애병원은 지난 2년 동안 성육보육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무상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는 공로로 감사패인 ‘천사상’을 받았다. 박애병원은 건강검진 외에도 영양제와 음식 등도 후원하고 있다.
박애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육보육원에 지속적인 무상 건강검진을 약속한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찾아가서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조지윤 기자 georg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