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12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독기 하나로 버텨온 ‘독기력자’들로 이승윤, 양동근, 서동주가 등장했다.
이상민은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 중인 이승윤에게 “그렇게 힘든데 12년을 버틴 이유가 재방료 때문이라던데. 재방료 들어오는 통장 보고 ‘내가 산을 가야 하는구나’ 한다며?”라고 물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어 “제가 알기로는 국내 방송 중에 재방을 제일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다”며 “틀면 나오는 거다. 채널 돌리다 보면 한 군데씩은 꼭 걸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꼭 재방 때문에 열심히 하는 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지난 10월 이승윤은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호락호락’에 올라온 영상에서 ‘나는 자연인이다’ 재방료에 대해 “1년에 한 번씩 국산 중형차 한 대 값 정도 들어온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