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통신 여론조사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17.1%로 급락해 10%대에 진입했다.
14일 지지통신은 지난 8~11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시대 내각의 지지율이 전월 대비 4.2% 포인트 떨어진 17.1%라고 보도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8.2%였다.
2012년 12월 현 집권 자민당이 정권을 되찾은 후 최저 지지율을 기록했다. 처음으로 10%를 찍었다.
이번 내각 지지율 추락은 도쿄지검의 자민당 정치자금 수사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