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그린 산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뷰티 브랜드 더바디샵. 더바디샵 제공
뷰티 브랜드 더바디샵이 지난 8일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진행한 ‘그린 산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그린 산타 이벤트’는 더바디샵이 민족사관고등학교 환경 동아리 ‘EN_SIDERS’와 파트너십을 맺은 인연으로 진행됐다. 더바디샵은 ‘우리가 몰랐던 일상 속 환경을 지키는 팁’을 주제로 환경 교육과 환경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 등을 준비했다. 퀴즈 정답을 맞힌 학생에게는 더바디샵의 제품 샤워젤과 바디 미스트 등을 제공했다.
더바디샵은 현재 ‘지구를 위한 목소리’ 캠페인으로 중고교 청소년 환경교육 의무화 법안 발의 촉구를 위한 서명 운동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전국 매장에서 공병 수거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고 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