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공
농협은 전국 대학생 15명으로 구성된 농협 축산경제 공식 홍보단 ‘N블링’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수료증 수여와 활동 결과 영상 시청, 우수 활동자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최우수 5명, 우수 5명으로 최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5명에게는 향후 농협 축산부문 공개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특전이 부여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북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임나희 학생은 “전공지식을 살려 직접 제작한 콘텐츠로 축산업 홍보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농협과 축산업에 관심있는 주변 지인들에게 N블링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올 한해 N블링 2기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우리 축산업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며 “향후 N블링이 축산경제 홍보단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