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두 남매 탄생에 얽힌 비화를 털어놨다.
이혜원은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선 넘은 패밀리’에서 “해외에서 살던 시절에 부추를 구하기가 어려워 한국에서 공수한 적이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부추가 ‘남자의 힘’이라는 말이 나오자 이혜원은 “그래서 (해외에서) 내가 그렇게 힘들게 신문지에 돌돌 말아가지고 싸서 다녔다”고 돌아봤다.
안정환은 현역 축구선수 시절 이탈리아 페루자 등 해외에서 많이 뛰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