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제공
농협 상호금융은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 1000만 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남산원은 1952년 설립 이후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40여 명이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농협 상호금융은 2016년부터 매년 남산원 원생들을 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겨울용 의류와 농산물 등 10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박흥식 남산원 원장은 “원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