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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내년 예산안 합의…R&D 6000억 증액

입력 | 2023-12-20 14:30:00

내일 본회의 처리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예결위 간사(왼쪽부터), 홍익표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송언석 예결위 간사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열린 ‘예산안 2+2 협의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12.7 뉴스1


20일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다. 여야가 합의한 내년도 예산안은 657조 원이다.


여야는 이날 예산안 처리를 위한 합의문을 통해 연구개발(R&D) 예산을 6000억 원 순증하겠다고 합의했다. 이와 함께 새만금과 관련된 예산 3000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예산 3000억 원을 각각 증액하겠다고 합의했다. 국가채무와 국채발행 규모는 정부안보다 늘리지 않기로 했다.

여야는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본회의를 열고 예산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