랙스가이 앙상블. 사진제공=릴랙스 앤 릴랙스
소파 전문기업 ㈜릴랙스 앤 릴랙스(대표 심재욱)가 원단에 집중한 소파 브랜드 랙스가이(RAXGUY)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소파는 속옷이며 화장품이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기업 릴랙스 앤 릴랙스는 유럽의 명품 패브릭 기업과 직수입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인체에 무해한 원단을 사용하는 소파 브랜드 랙스가이를 선보였다.
소파의 경우 한 번 구입하면 10년 이상은 사용할 정도로 장시간 사용하게 되며 가격 또한 만만치 않은 가구다. 그렇기에 소비자들은 구매에 앞서 디자인, 가격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매를 결정을 해야 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하게 봐야하는 것이 바로 원단이다.
직영전시판매장 외부 모습. 사진제공=릴랙스 앤 릴랙스
릴랙스 앤 릴랙스 관계자는 “랙스가이는 이태리 바가텍스, 프랑스 차마텍스, 스페인 마누엘리버트, 튀르키에 켓츠 등 명품 패브릭 브랜드 회사에서 원단을 직수입하여 인체 유해 성분이 없는 검증된 원단으로 만든 소파”라며 “제2의 스킨이라 불리는 언더웨어처럼 편안하고 안락한 소파’, ‘얼굴에 발라도 피부 트러블이 전혀 없는 고급 화장품처럼 건강한 소파’를 표방해 만든 소파로 명품 원단을 사용했지만 직수입, 직발주 시스템을 통해 가격은 합리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랙스가이는 판교 직영전시판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