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김새롬(36)이 연인과 결별했다.
김새롬은 23일 유튜브 채널 ‘나는김새롬’에서 침대 위 베개 2개에 시선이 쏠리자 “내가 누구라도 있으면…. 헤어졌다”며 “너무 가엽게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김새롬은 2015년 8월 요리사 이찬오(39)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12월 이혼했다. 앞서 새 출발을 예고했는데, “친구들한테 ‘너 또 결혼해?’라고 전화가 왔다. 유튜브 새 출발 한다고 얘기한 해프닝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자막으로 “여러분은 2023년 연말 옆구리가 따뜻한가요? 올해 크리스마스는 따뜻할 줄만 알았는데 망했다. 메리 솔로 크리스마스”라고 전해 웃음을 줬다.
“욕심을 내서 꾸민 집”이라며 “스위치나 콘센트에 투자를 많이 했다. 다 ‘내돈내산’이다. 우리 집 스위치에만 800만원을 썼다. 지난달에 가스비가 19만8000원이 나왔다. 진짜 잠깐 튼다”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