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적는 일기부터 전문가의 창작물까지, 누구나 자신의 글과 콘텐츠로 대중의 관심을 얻기를 원한다. 신경과학, 문학, 철학을 공부한 저자는 지루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뻔하면 안 된다는 뻔한 주장을 뻔하지 않은 방식으로 입증하는 전략서다. 핵심어는 책의 원제인 ‘미스터리’. 인간의 본능인 호기심을 자극하여 작품에 몰입하도록 이끌라고 말한다. 재미있는 글을 쓰고 싶다면 책에서 제시한 다섯 가지 미스터리 전략에 주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