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호선 새벽 1시44분까지 6회 투입 종각역은 무정차 통과 예정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31일 서울 종로 일대에서 열리는 ‘2023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따라 심야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임시 전동열차는 1·3호선으로 다음 날 새벽 1시44분(도착역 기준)까지 평시보다 최대 2시간 연장되며 열차 운행은 총 6회가 추가 투입된다.
운행구간은 1호선 인천(구로)↔광운대 4회, 3호선 오금↔대화 2회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타종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시민들의 늦은 귀갓길에 불편함이 없도록 열차운행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