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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빛낸 아모레퍼시픽 베스트 상품 7

입력 | 2023-12-28 03:00:00

[Beauty]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헤어케어, 이너뷰티까지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상품을 선정했다. 하이엔드 스킨케어 라인인 설화수 진설과 헤라의 파운데이션· 립 틴트, 업그레이드된 라네즈의 네오 쿠션 등이다. 메디뷰티 브랜드 에스트라의 모공탄력 세럼과 려의 여성 탈모 증상 케어 샴푸도 건강을 생각해 깐깐하게 화장품을 선택하는 이들에게 선호도가 높았다. 점점 커지는 이너뷰티 시장에서 바이탈뷰티의 먹는 레티놀도 큰 주목을 받았다.


1. 하이엔드 스킨케어 라인
설화수 ‘진설’


설화수의 보배라는 뜻을 담은 ‘진설’은 설화수의 하이엔드 라인이다. 핵심 성분은 ‘진생베리 SR™’로 진생베리 추출액 600kg 중 1g에만 존재하는 안티에이징 성분이다. 피부에 깊숙이 작용해 외부 자극으로 쌓인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고 노화로 무너진 피부 각도를 바르게 세워준다. 4가지 주요 부위인 눈꼬리와 애플존, 입꼬리, 턱 피부를 리프팅해 숨겨진 피부 각도 7도를 되찾아 한층 젊고 생기 있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진설 라인은 진설크림, 진설아이크림, 진설세럼, 진설 백옥마사저의 4가지 제품이 있다.


2. 수분 빛이 입체감 살리고 생기 더하는
헤라 ‘글로우 래스팅 파운데이션’


헤라 ‘글로우 래스팅 파운데이션’은 얼굴 윤곽을 타고 흐르는 수분 빛이 특징이다. 수분감으로 인한 빛이 얼굴 윤곽을 입체적으로 살려주고 피부에 건강한 생기를 더해 맑은 피부 결을 연출한다. 78%의 스킨케어 성분과 식물 유래 플로럴 성분을 함유해 하루 종일 편안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한다. 섬세한 입자가 얇고 가볍게 밀착되어 본래 좋은 피부처럼 표현하며, 화사한 색상이 피부 톤과 어우러져 생기 넘치는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3. 맑고 선명하면서 과감한
헤라 ‘센슈얼 피팅 글로우 틴트’



헤라 ‘센슈얼 피팅 글로우 틴트’는 덧바를수록 광택감이 쌓이는 제형으로 선명하면서도 과감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올해 유행한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의 밀레니얼 트렌드, 이른바 Y2K 콘셉트의 포인트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글로우 커팅 기술로 광택감을 주는 성분을 세밀하게 쪼개, 유리알처럼 반짝이는 광을 선사하고 아몬드오일과 코코넛오일 성분을 함유해 입술에 가볍고 편안하게 밀착된다.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거림이나 답답함이 없다. 얼굴에 생기를 부여하는 맑고 화사한 6가지 컬러가 있다.


4. 가볍고 빛나는 자연스러운 피부 완성
라네즈 ‘네오 쿠션’

라네즈 ‘네오 쿠션’은 2020년 출시 이후 국내외 누적 판매 521만 개를 기록한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러다. 한 번의 터치만으로 50시간 무너짐 없는 완벽한 피부를 완성하고, 강한 밀착력으로 찍힘 없는 사용감을 선사한다. 신기술과 스킨케어 성분을 더해 가볍게 발리면서 피부가 자연스럽게 빛나며 편안하다. 팩트가 얇아 휴대하기 쉽고 쿠션 퍼프 분실을 막아주는 디자인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5. 민감한 피부의 장벽 강화와 모공 탄력을 동시에
에스트라 ‘리제덤365 모공탄력 캡슐세럼’


에스트라의 ‘리제덤365 모공탄력 캡슐세럼’은 민감성 피부를 위한 독자 성분 ‘더마 타이트닝 배리어 캡슐™’을 함유해 피부 장벽과 모공 탄력을 동시에 개선한다. 캡슐을 구성하고 있는 세콜지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콜라겐 성분이 모공 주위의 탄력을 높인다. 비타민 B3를 함유해 피부에 건강한 윤기를 선사하고 맑은 피부로 가꿔준다.


대조군 제품과 비교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사용 7일 만에 모공 부위 탄력이 2배 개선되었으며 모공 수와 면적도 각 27%, 22%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6. 여성 3대 탈모증상 케어하는 맞춤 샴푸
려 ‘루트젠’


려 ‘루트젠’은 모근과 탈모증상 케어에 효과 있는 독자적 성별 특화 기술을 적용했다. 여성 탈모 3대 고민인 빈약해 보이는 정수리 볼륨과 넓어 보이는 헤어 라인, 가늘고 힘없이 처지는 모발을 관리한다. 여성의 민감한 두피와 긴 모발을 고려해 머리를 감을 때부터 말릴 때까지 부드러운 사용감으로 자극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상쾌한 베르가못 향과 은은한 라벤더 향을 담아 샴푸하는 동안 지친 두피와 마음도 편안하게 해준다. 샴푸 2종과 트리트먼트, 두피 에센스가 있다.


7. 아모레퍼시픽 29년 연구 기술로 개발한 먹는 레티놀
바이탈뷰티 ‘슈퍼 레티놀 C’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슈퍼 레티놀 C’는 아모레퍼시픽의 29년 레티놀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과 전문의와 공동 개발한 먹는 레티놀이다.


주요 성분인 레티놀(비타민A)에 비타민 C, D, E, 아연, 판토텐산 등을 배합했다. 비타민 C와 E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 보호를 돕는다. 하루 2포로 1000mg의 비타민 C도 섭취할 수 있다. 모링가잎에서 추출한 식물성 레티놀을 사용하고 비건 제품으로 안심하고 꾸준히 섭취 가능하다. 시트러스 추출물과 망고 과즙 분말을 첨가해 상큼하면서도 청량한 맛이 느껴진다.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