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성북경찰서 ⓒ News1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 27일 오전 숨진 이선균씨에 대해 경찰은 부검하지 않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이날 오후 고 이선균씨 검시를 마쳤고 유족이 원치 않아 부검하지 않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감식을 하던 중 차 내부에서 휴대전화 1대 등을 수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18분 뒤인 오전 10시30분쯤 이씨는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의 빈소는 서울대학교 병원에 마련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추정시각은 아직 파악 중”이라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