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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2024명에게 대박 경품 쏜다

입력 | 2023-12-28 03:00:00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이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31일(수)까지 전국 전통시장·상점가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전용 앱에 등록해 사용하는 신개념 온누리상품권으로, 현재 10% 특별할인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으로 누적 10만 원 이상 결제 시 마케팅 정보 이용 동의자에 한해 자동으로 응모된다.

2024년을 기념하여 이벤트 당첨자 2024명에게 △1등 200만 원(1명) △2등 100만 원(3명) △3등 50만 원(20명) △4등 5만 원(2000명) 등 총 1억1500만 원 규모의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2000여 곳의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내에 카드단말기 설치와 온누리상품권 표지판이 부착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현재 개인·기업에 특별할인판매(10%)를 하고 있다. 가맹점은 전용 앱 내 ‘가맹점 찾기’ 기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2023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어온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활력과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장도 보고 이벤트 당첨의 행운도 누리는 2024년 갑진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