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부터 매달 기부해 1억 원 넘겨 아너스클럽 가입한 최초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국회의원으로는 처음으로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회원이 됐다.
28일 문 의원실에 따르면 문 의원은 전날 충남 천안 천안적십자 봉사관에서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완납 기념식에 참석해 감사패를 받았다. 아너스클럽은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으로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사람만 가입할 수 있다. 문 의원은 2020년 6월부터 지금까지 총 1억131만6000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문 의원은 “어려운 주변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강성휘 기자 yol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