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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경영환경 보고서 2023’ 발표… 中기업 ‘양호’

입력 | 2023-12-28 15:39:00


중국중앙방송총국(CMG) 제공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는 ‘아세안 경영환경 보고서 2023’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중국계 기업의 아세안 내 경영 상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51.11%가 2023년 아세안에서의 경영에서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응답 기업의 48.8%가 아세안에서의 시장 점유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아세안 사업을 확장하려는 기업의 비율은 70.95%에 달했다.


장신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대변인은 “2023년 아세안의 전반적인 경영환경은 꾸준히 상승했으며 기업들은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경영 환경이 아세안 중 상위권에 속한다”며 “중국과 아세안은 3년 연속 최대 교역 상대국이다”고 말했다.“


조지윤 기자 georg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