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선한 11개 회원사에 Klenze 가공… 전문 인증 자격 부여 수여식 진행 엄격한 기준의 가공 품질 평가로… 고객 신뢰 확보, 기준 미달 시 인증 박탈 고객과의 접점 확대로 프리미엄… 창호 시장 공략 박차
조선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Klenze 이맥스클럽’ 인증 수여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CC(대표 정재훈)가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Klenze(클렌체)’ 품질 우수 가공 대리점을 대상으로 ‘가공 전문 인증 자격’을 부여하는 Klenze 이맥스클럽(e-Max Club)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Klenze 이맥스클럽은 KCC 창호 가·시공의 품질을 보증하는 이맥스클럽을 하이엔드 브랜드인 Klenze로 확대하고 관리하여 최고의 가공 및 시공 품질 제공으로 프리미엄 창호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Klenze 이맥스클럽으로 선정된 11개 회원사와 KCC 건재사업부 김현근 전무 등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인증 수여식을 가졌으며, 품질 평가 시스템 구축과 제품별 가공 인증 자격제 운영 등 Klenze 시공 및 가공 품질 향상을 위한 다각도의 방안이 함께 논의됐다.
Klenze 이맥스클럽 회원사 인증은 현재 운영 중인 가·시공 이맥스클럽 72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업체 실사 및 품질 평가를 거쳐 기준 조건을 충족한 11개사에 수여됐다. 인증 취득 시 유지 기간은 12개월이며, 이후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KCC가 요구하는 기준 이상의 설비 및 창호 가공 품질 점수 등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받아야 한다. 특히 인증을 취득한 후에도 정기적인 창호 트레이닝 교육 및 Klenze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창호 품질 및 서비스 기준을 만족해야 하는데, 인증을 취득한 후에도 이 기준을 만족하지 않으면 인증이 박탈된다. 그 때문에 소비자들은 Klenze 이맥스클럽에서 창호 성능을 직접 확인하고 선택하는 어려움이나 애프터서비스(AS) 등의 관리도 고민하지 않고 믿고 구매할 수 있다.
조선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김현근 건재사업부장(왼쪽)이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번 Klenze 이맥스클럽 회원사로 선정된 주식회사 용진창호 최원석 대표는 “KCC 이맥스클럽 회원사로서 최고 품질의 제품과 가공 및 시공 기술로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창호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Klenze 이맥스클럽에 선정됨으로써 KCC의 최고급 제품까지 제공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자긍심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김현근 KCC 건재사업부장은 “하이엔드 창호 Klenze는 국내 최초 4중 유리, 4면 수평밀착구조를 적용한 고성능 시스템 창호를 필두로 국내 프리미엄 창호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재건축 시장에서 프리미엄 창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향후 소비자 접점에서 최고급 품질의 창호를 시공할 수 있도록 Klenze 이맥스클럽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CC 창호는 올해 소비자 웰빙환경만족지수 4년 연속 1위, 한국산업브랜드파워 3년 연속 1위, 한국품질만족지수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