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트롯 3’ 캡처
‘미스트롯 3’ 이수연이 올하트를 획득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3’에서는 1라운드 부서별 1대1 서바이벌 배틀이 이어졌다. 1라운드에서는 시리즈 사상 최초로 두 참가자가 1:1로 각각 무대를 펼쳐 하트 수가 더 많은 한 명만 상대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이날 영재부에서는 초3 트로트 미소천사 이수연이 무대에 올라 시선을 모았다. 이수연은 황민호의 ‘울아버지’를 선곡, “아버지가 제가 일곱 살 여름쯤에 돌아가셨다, 제 곁에는 안 계시지만 제 가슴속에 계신 아버지께 들려드리고 싶어서 선곡했다”라고 선곡 이유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 3’는 송가인, 양지은을 이어 대한민국 여자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올 주인공을 뽑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