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오찬을 마친 뒤 정원을 산책하고 있다. 2023.12.29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저에서 오찬을 가졌다. 올해 들어서만 세 번, 세 달 연속 회동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10월 2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 때 취임 후 처음 만났다. 지난달 7일에는 대구 달성군 박 전 대통령 사저에서 두 번째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나 인사하고 있다. 2023.12.29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하고 있다. 2023.12.29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업무동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2023.12.29 대통령실 제공
이번 회동에 대해 대통령실은 “신년을 앞두고 전직 대통령과 신년 하례식을 갖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대구 방문 때 서울로 초대하겠다고 해서 이번에는 대통령 관저에서 만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