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영, 배인혁 / MBC 제공
배우 이세영 배인혁의 드라마 속 로맨스 케미가 ‘열애설 해프닝’까지 불렀다.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주인공인 이세영과 배인혁은 지난 30일 열린 ‘2023 MBC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올랐다. 재작년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해 이준호와 베스트커플상을 받았던 이세영은 “저는 새로운 남자와 결혼했다”라며 배인혁의 손을 잡기도. 배인혁도 “서로 마음을 열고 커플이 된 후에는 이름처럼 시원하고 애정 표현도 많은 커플이다”라며 웃었다.
한편 이세영과 배인혁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인기를 이끌고 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유교 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 결혼 스토리 드라마다. 9.6%(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를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다.
(서울=뉴스1)